김제시의회, 김제의 맛 담은 특화음식 경연대회 현장 찾아 격려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지난 27일 오전 부량면 벽골제 한옥장터에서 열린 지역특화음식 경연대회 현장을 찾아 읍면동 요리 부스를 돌며 격려하고 심사 및 시상 등 기념 행사에 참여했다.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를 100일 앞두고 열린 이날 경연대회는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김제시 19개 읍면동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특화음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될 김제지평선축제를 대표하며 홍보에 이용될 대표메뉴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김제시의회 의원들은 경연대회에 참여한 지역구 읍면동 요리부스를 찾아 응원하는 한편 심사와 시상에 참여해 지평선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축제기간 바가지요금 근절 결의대회에도 함께했다.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은 “축제기간동안 들녘을 장식할 유색벼 식재(Farm art)에 이어 이번 특화음식 경연대회 등 사전 준비가 진행되는 모습을 보니 올해 지평선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김제의 따뜻한 정과 어머니의 푸짐한 손맛을 느끼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한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